소개
Overview
암세포가 자라면서 혈액으로 분비하는 특정 단백질이나 효소(물질)의 수치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영상 검사(CT, 초음파)에서 발견하기 힘든 미세한 암의 징후를 파악하거나, 암 치료 후 재발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데 유용합니다.
복잡한 과정 없이 간단한 채혈만으로 진행되며, 건강검진 시 5대암, 6대암 등 주요 암 질환의 위험도를 미리 파악하는 보조적인 수단으로 널리 활용됩니다.
검사 적응증
Indications
아래와 같은 경우, 정기적인 암표지자 검사를 통해 위험도를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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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력: 부모, 형제 중 암 진단을 받은 분이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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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 장기간 흡연자(폐암), B형/C형 간염 보균자(간암), 과도한 음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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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암 발생률이 높아지는 40대 이상의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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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관찰: 과거 암 치료를 받고 완치 판정을 받은 후 재발이 걱정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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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염려: 영상 검사와 함께 더 정밀하게 암 여부를 확인하고 싶은 경우
검사 결과
Test Results
암표지자는 종류에 따라 반응하는 암의 종류가 다릅니다. 우리 병원에서는 한국인에게 발병률이 높은 주요 암을 선별하여 검사합니다.
| 표지자 종류 | 관련 주요 암 및 질환 | 설명 |
| AFP | 간암, 간경변 | B형/C형 간염 환자에게 필수적인 간암 선별 검사 항목입니다. |
| PSA | 전립선암 | 남성 전용 검사로, 전립선암 조기 발견에 가장 유용한 수치입니다. |
| CEA | 대장암, 위암, 폐암 | 소화기계 암에서 흔히 상승하며, 대장암 수술 후 재발 관찰에 중요합니다. |
| CA 19-9 | 췌장암, 담도암 | 발견이 어려운 췌장암과 담낭·담도암 진단에 도움을 주는 지표입니다. |
| CA 125 | 난소암, 자궁내막암 | 여성 전용 검사로, 난소암 선별 및 치료 효과 판정에 사용됩니다. |
암표지자 검사 결과는 전문의의 종합적인 판단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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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암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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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아니라도 만성 염증, 흡연, 임신, 양성 종양(혹) 등에 의해 수치가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위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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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가 정상이라고 해서 암이 없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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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암이거나 암의 종류에 따라 표지자 수치가 오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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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진단 필수: 암표지자 수치가 높게 나오면 반드시 초음파, 내시경 등 영상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관련 진단사례
Medical Examinations
검사 과정
Procedure
검사 전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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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식: 암표지자 단독 검사 시에는 굳이 금식이 필요 없으나, 보통 일반 혈액 검사(당뇨, 고지혈증 등)와 함께 진행하므로 8시간 이상 금식 후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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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복용 중인 약물은 그대로 드셔도 무방하나, 특이 사항은 의료진에게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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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 PSA(전립선) 검사의 경우, 검사 전날 승마나 자전거 타기 등 전립선을 자극하는 행위는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표지자 검사 진행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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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력 및 생활 습관을 파악하여 필요한 표지자 항목을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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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의 정맥에서 소량의 혈액을 채취합니다. (다른 혈액 검사와 함께 진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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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된 혈액을 정밀 분석 장비로 검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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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3일 후(병원 사정에 따름) 결과가 나오며, 수치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