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유두암은 대부분 증상이 없고 결절이 작을 때는 만져지지 않기 때문에 초음파 검사가 사실상 유일한 조기 발견 수단입니다. 크기가 작더라도 모양이 좋지 않은 결절은 적극적으로 조직검사를 고려해야 합니다.
갑상선 초음파에서 여러 개의 작은 결절이 보였고, 그중 우엽에 위치한 약 7mm 크기의 결절이 다른 결절보다 경계가 불규칙하고 내부가 어둡게 보이는 저에코성 병변으로 관찰되었습니다.
의심 결절에서 세침흡인세포검사를 시행한 결과, 병리 소견상 갑상선 유두암(papillary thyroid carcinoma)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암은 갑상선 우엽 내에만 국한되어 있었고, 림프절 전이도 없는 초기 단계로 평가되었습니다.
한마디: 이번 사례처럼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가 작은 갑상선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열쇠가 됩니다. ‘작은 결절이니 괜찮겠지’ 하고 넘기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급병원에서 갑상선 우엽 절제술을 시행하였고, 추가 항암치료 없이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주기적인 갑상선 초음파와 혈액검사로 재발 여부를 확인하며 추적 관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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