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 초음파
간단소개
유방 초음파는 초음파를 이용해 유방 조직 내부를 자세히 관찰하는 검사로, 만져지는 멍울이 물혹인지(낭종), 단단한 섬유선종인지, 염증이나 농양이 있는지, 또는 악성이 의심되는 종괴인지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유방통증과 멍울 원인과 검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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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다 발견한 가슴의 멍울
샤워 중에 우연히 가슴에 손이 닿았는데 딱딱한 무언가가 만져지거나, 생리 때도 아닌데 가슴이 바늘로 찌르듯 아파올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여성들은 본능적으로 '유방암'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며 극심한 불안에 휩싸입니다.
하지만 너무 미리 겁먹지 마세요. 유방 통증의 90% 이상은 암이 아니며, 만져지는 멍울의 대다수도 착한 혹(양성 종양)입니다. 중요한 것은 혼자 고민하며 밤새 검색하는 것이 아니라, 이 멍울의 정체를 정확히 밝혀내는 것입니다.
유방섬유선종
치밀유방
위험한 두근거림 체크리스트
[유방암 위험도 자가 진단]
[ ] 멍울의 상태: 멍울이 딱딱하고 움직이지 않으며, 점점 커지는 느낌이다.
[ ] 피부 변화: 유방 피부가 귤껍질처럼 두꺼워지거나 보조개처럼 움푹 들어간 곳이 있다.
[ ] 유두 함몰: 원래 괜찮던 유두가 갑자기 안쪽으로 말려 들어갔다.
[ ] 분비물: 짜지 않았는데도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나 짙은 갈색 액체가 나온다.
[ ] 겨드랑이: 가슴뿐만 아니라 겨드랑이 쪽에서도 멍울이 만져진다. (림프절 전이 의심)
※ 통증이 없더라도 위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지체 없이 유방 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증상을 방치했을 때의 위험성
"아프지 않으니까 괜찮겠지"라며 딱딱한 멍울을 무시하는 것이 가장 위험합니다.
- 유방암의 진행: 유방암은 조기(0~1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98%에 달하지만, 방치하여 4기가 되면 생존율이 30%대로 급격히 떨어집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아 '통증 유무'로 판단해선 안 됩니다.
- 유방 절제 범위 확대: 혹이 작을 때는 혹만 떼어내는 '부분 절제'로 유방 모양을 보존할 수 있지만, 발견이 늦어지면 유방 전체를 절제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거대 섬유선종: 양성 종양이라도 방치하면 크기가 계속 커져 가슴 모양을 변형시키거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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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08:00 - 13:00
점심시간 오후 13:00 - 14:00
※ 일요일 · 공휴일은 휴진입니다.
